전체 글44 오로라 황 라메 메다카의 성장기 사파이어 메다카의 반짝이는 메다카에 반해 처음 사파이어를 데려왔지만 알을 달지 않아서 개체를 더 데려왔지만 지느러미 접음으로 인해서 결국 죽어버려서 브리딩에 실패하고 오로라 황 라메를 데려 왔는데 결국 부모개체는 알만 남기고 용궁가버리고 남은 알을 여태까지 브리딩 하고 있다. 치어에서 부터 지금까지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나름 재미가 쏠쏠하다. 라메는 반짝거리는 펄을 의미하는데 이게 잘 올라왔는지 아닌지가 라메류 메다카의 상태를 판가름 하는 방법이다. 부모개체 반짝이는 다홍색 라메에 반해서 데려왔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어항에서 볼 수 없다. 처음 알을 달았을때의 모습. 11월 중반쯤 첫 득알을 하고 폭풍번식할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부모개체의 죽음 ㅠㅠ 메다카의 잦은 산란에는 .. 2023. 1. 12. 메다카와 수반 메다카를 키운다면 수반이 빠질 수 없다. 아파트 생활을 나에게 아파트에서는 연못을 만들 수는 없으니 수반을 들여서 작은 연못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여러가지 어항 레이아웃을 구상했지만 똥손이라서 어떻게 꾸며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키우고싶은 수경재배 식물위주로 수반에 심어보기로 하고 식물부터 주문했다. 마음에 드는 수경재배 식물을 일단 구입해서 투입하기로 하고 배송이 와서 흙을 털어주는 작업을 했다. 트리안 하트아이비 워터코인 보스톤고사리 총 4가지 구매를 했는데 흙을 씻고 털어주는 작업이 귀찮아서 ㅋㅋ 워터코인이랑 보스톤고사리만 흙을 씻어 화분을 옮겨 수반에 넣어주었다. 그냥 화분채로 풍덩 한거지만 나름대로 볼만해서 만족스럽다. 초보자의 길은 다 이런것이니 ㅋㅋㅋ 2023. 1. 9. 찍기어려운 메다카의 타모샷 메다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타모 쉽게말하면 뜰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런식으로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면 된다. 타모는 일본에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그렇고 수제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일본에서는 여러가지로 콜라보화 해서 협업으로 제작하여 디자인도 색상도 제법 다양하고 이쁜것들도 많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일본의 메테오라는 업체의 타모인데 확실치는 않지만 메다카를 좀 키우는 분들에게서는 꽤 이름이 알려진 업체인듯 하다 우연히 리비아쿠아 밴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얻게 된 타모 솔직히 그냥 뜰채라고 생각해서 굳이 필요하나 싶어서 크게 감흥은 없었는데 굳즈 개념으로 생각하고 벽에 걸어둔다 생각하면 꽤 모으고 싶은생각이 든다.ㅋㅋ 일명 타모샷..ㅋㅋㅋ 이라고 하는데 고수들은 선명하게 이쁘게 잘.. 2023. 1. 6. 메다카의 알 관리 법. 메다카는 사육환경만 잘 갖추면 거의 매일 알을 단다. 수온은 18~26도 실내사육시 6시간이상 조명을 주면서 일조량이 많은 계절인것 처럼 해주면 포도송이 같은 알을 단 메다카를 볼수 있다. 체외 수정이기때문에 배 아래쪽에 알을 단다. 달고 있다가 어느순간 산란상이나 마음에 드는 수초 뿌리에 알을 붙이는데 브리더라면 알을 찾아서 떼어줘야 치어가 태어나도 부모개체들이 잡아먹지 않는다. 어항에 수초가 많다면 치어들이 알아서 잘 숨고 어느정도 유어가 될때까지 버티는데 수초가 여간 관리하기가 힘든지라 나는 일일히 찾아서 떼어내주고 있다. 메다카의 알이 유정란인지 무정란인지 판단하는 방법은 메틸렌 블루라는 용액을 사용하는 방법과 알을 살살 굴리다보면 그냥 으스러지는 알이 있는데 이렇게 으스러지면 그 알은 무정란이다.. 2023. 1. 4. 크리스마스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1박 후기~ 크리스마스이브에 마침 친구 결혼식도 있었고 결혼식장이 해운대여서 해운대 불빛축제도 구경할겸 근처에 숙소잡고 놀고오자 해서 그랜드 조선호텔 1박 숙소를 잡았다. 아고다에서 급하게 잡은 숙소라 오션뷰인지 시티뷰인지 확인도 안했는데 시티뷰 16층 고층이라 그런가? 시티뷰도 나름 나쁘지 않은 전경 하지만 제일 작은방이라 그런지 세 명이서 묵기엔 조금 좁았다 침대도 그렇고 간이침대 추가하면 오만오천원 추가금액이 발생하고 딱히 추가할 공간도 없어서 취소함.ㅋㅋ 다른 어메니티는 프론트에 얘기하면 그냥 추가해주는거 같았다. 처음엔 이가격에 이 방을 써야하나 차라리 신라스테이를 갈껄 하다가 이왕 묵게 된거 맘편하게 묵기로~ 방에 짐을 풀고 바로 수영장으로 이동! 참고로 방에서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바로 6층 수영장으로 가.. 2022. 12. 26. 메다카의 배마름병 월하미인 메다카 암컷 한마리가 배마름병이 왔다. 이렇게 상태가 좋던 아이가. 처음 왔을때 상태는 아주 좋았는데 수컷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싶어서 따로 격리항에 넣어두고 있는 상태이다. 최대한 스트레스도 안주려고 조명도 꺼두고 있는상태 먹이반응 볼때만 잠깐 켜두고 그외에는 거의 꺼두고 있는데 호전이 되길 기다리는 중 뚜렷한 원인을 알수가 없어서 답답하다 키우는 아이들마다 자꾸 죽어나가니.. 메다카를 키우면 안되는 걸까.. 가까운 지인이 일본으로 가서 물어봐주고 온다는데 얼른 해답을 들고 와줬으면 좋겠다. 2022. 12. 20.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