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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카7

메다카 초보/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두번째 2023.06.28 - [물생활이야기/메다카공부] - 메다카 입문/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첫번째 메다카 입문/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첫번째 이제 어느정도 물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메다카는 익숙한 어종이고 왠만큼 손을 갖다 대지 않아도 알아서 잘 키울 수 있는 관상어 이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참 어렵기도 하고 아리송 한 물고기이 sunlightp.tistory.com 좋은 메다카를 데려오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첫번째 가이드를 숙지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시작했다면, 이제 메다카는 배 아래에 주렁주렁 포도송이 같은 알을 달고 다닐 것입니다. 첫 알을 보고 수거하는 기쁨은 신기하기도 하고 언제 치어가 태어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치어가 태어나면 너무나도 작은 생명체에 경이로움 까지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2023. 7. 6.
물벼룩의 배양방법 및 급여시 장점! 물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중 아무리 좋은 사료를 주더라도 물고기에게 생먹이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물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주는 생먹이는 세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생브라인쉬림프를 끓여서 주거나, 끓여서 줄 시간과 여유가 없다면 냉동브라인 쉬림프(이게 생먹이라 할수 있는지) 그리고 생먹이중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물벼룩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얼핏 배양하는 법이 까다롭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잘 준비만 해놓는다면 손쉽게 물벼룩을 번식시키고 급여도 할 수 있다. 우선 물벼룩의 먹이는 녹조 즉 청수 이다. 제일먼저 청수를 만들어 놓아야 하는데 청수는 시중에 판매하는 것을 구매해도 되고 직접 만들려면 어항의 묵은 물을 깊고 넓은 면적의 통에 받아놓고 인공조명을 쏘아주거나 볕이 .. 2023. 7. 5.
오로라 황 라메 메다카의 성장기 사파이어 메다카의 반짝이는 메다카에 반해 처음 사파이어를 데려왔지만 알을 달지 않아서 개체를 더 데려왔지만 지느러미 접음으로 인해서 결국 죽어버려서 브리딩에 실패하고 오로라 황 라메를 데려 왔는데 결국 부모개체는 알만 남기고 용궁가버리고 남은 알을 여태까지 브리딩 하고 있다. 치어에서 부터 지금까지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나름 재미가 쏠쏠하다. 라메는 반짝거리는 펄을 의미하는데 이게 잘 올라왔는지 아닌지가 라메류 메다카의 상태를 판가름 하는 방법이다. 부모개체 반짝이는 다홍색 라메에 반해서 데려왔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어항에서 볼 수 없다. 처음 알을 달았을때의 모습. 11월 중반쯤 첫 득알을 하고 폭풍번식할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부모개체의 죽음 ㅠㅠ 메다카의 잦은 산란에는 .. 2023. 1. 12.
메다카와 수반 메다카를 키운다면 수반이 빠질 수 없다. 아파트 생활을 나에게 아파트에서는 연못을 만들 수는 없으니 수반을 들여서 작은 연못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여러가지 어항 레이아웃을 구상했지만 똥손이라서 어떻게 꾸며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키우고싶은 수경재배 식물위주로 수반에 심어보기로 하고 식물부터 주문했다. 마음에 드는 수경재배 식물을 일단 구입해서 투입하기로 하고 배송이 와서 흙을 털어주는 작업을 했다. 트리안 하트아이비 워터코인 보스톤고사리 총 4가지 구매를 했는데 흙을 씻고 털어주는 작업이 귀찮아서 ㅋㅋ 워터코인이랑 보스톤고사리만 흙을 씻어 화분을 옮겨 수반에 넣어주었다. 그냥 화분채로 풍덩 한거지만 나름대로 볼만해서 만족스럽다. 초보자의 길은 다 이런것이니 ㅋㅋㅋ 2023. 1. 9.
찍기어려운 메다카의 타모샷 메다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타모 쉽게말하면 뜰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런식으로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면 된다. 타모는 일본에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그렇고 수제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일본에서는 여러가지로 콜라보화 해서 협업으로 제작하여 디자인도 색상도 제법 다양하고 이쁜것들도 많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일본의 메테오라는 업체의 타모인데 확실치는 않지만 메다카를 좀 키우는 분들에게서는 꽤 이름이 알려진 업체인듯 하다 우연히 리비아쿠아 밴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얻게 된 타모 솔직히 그냥 뜰채라고 생각해서 굳이 필요하나 싶어서 크게 감흥은 없었는데 굳즈 개념으로 생각하고 벽에 걸어둔다 생각하면 꽤 모으고 싶은생각이 든다.ㅋㅋ 일명 타모샷..ㅋㅋㅋ 이라고 하는데 고수들은 선명하게 이쁘게 잘.. 2023. 1. 6.
메다카의 알 관리 법. 메다카는 사육환경만 잘 갖추면 거의 매일 알을 단다. 수온은 18~26도 실내사육시 6시간이상 조명을 주면서 일조량이 많은 계절인것 처럼 해주면 포도송이 같은 알을 단 메다카를 볼수 있다. 체외 수정이기때문에 배 아래쪽에 알을 단다. 달고 있다가 어느순간 산란상이나 마음에 드는 수초 뿌리에 알을 붙이는데 브리더라면 알을 찾아서 떼어줘야 치어가 태어나도 부모개체들이 잡아먹지 않는다. 어항에 수초가 많다면 치어들이 알아서 잘 숨고 어느정도 유어가 될때까지 버티는데 수초가 여간 관리하기가 힘든지라 나는 일일히 찾아서 떼어내주고 있다. 메다카의 알이 유정란인지 무정란인지 판단하는 방법은 메틸렌 블루라는 용액을 사용하는 방법과 알을 살살 굴리다보면 그냥 으스러지는 알이 있는데 이렇게 으스러지면 그 알은 무정란이다.. 202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