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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이야기

오로라 황 라메 메다카의 성장기

by 벨메리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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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메다카의 반짝이는 메다카에 반해 처음 사파이어를 데려왔지만

알을 달지 않아서 개체를 더 데려왔지만 지느러미 접음으로 인해서 결국 죽어버려서 브리딩에 실패하고

오로라 황 라메를 데려 왔는데 결국 부모개체는 알만 남기고 용궁가버리고 남은 알을 여태까지 브리딩 하고 있다.

치어에서 부터 지금까지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나름 재미가 쏠쏠하다.

 

 

라메는 반짝거리는 펄을 의미하는데 이게 잘 올라왔는지 아닌지가 라메류 메다카의 상태를 판가름 하는 방법이다.

 

 

 

 

 

 

 

 

 

 

부모개체 반짝이는 다홍색 라메에 반해서 데려왔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어항에서 볼 수 없다.

처음 알을 달았을때의 모습.

 

 

 

 

 

 

 

 

 

11월 중반쯤 첫 득알을 하고 

폭풍번식할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부모개체의 죽음 ㅠㅠ

메다카의 잦은 산란에는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으면

아이들이 당연히 치칠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 당시 나는 사료만 주었으니 당연히 영양 부족이 올 수 밖에 없었고

당연히 부모개체들이 자연스럽게 죽을 수 밖에 없었던...내 생각은 그렇다.

메다카를 키운다면 물벼룩이나 냉동브라인 쉬림프나 생브라인쉬림프 같은 생먹이는 필수인거 같다.

 

 

 

 

 

 

 

 

 

 

 

첫 치어 부활

 

온도관리가 잘 되어서인지 빨리 내 인생 첫 치어가 부활 했다.

약한개체도 있었겠지만 

정보부족과 관리부족으로 50마리에 육박하던 치어가

열마리 남짓 남았다.

그래도 아직까지 남아서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 중 이다.

 

 

 

 

 

 

부화하고 한달쯤 지난 모습 밋밋하고 볼품이 없고 개인적으로 이 시기가 제일 지겨운거 같다.ㅋㅋ

 

 

 

 

한달 반 쯤 되니 라메가 조금씩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한다. 하나 두개 점으로 시작했던 라메가 

어느순간 조금씩 선명해지고 조금 씩 더 많이 올라온다. 너무 신기한 모습. ㅋㅋㅋ

다홍색의 발색도 점점 진해지고 성어의 모습을 갖춰가는게 너무 신기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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