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이해

심리학(Psychology)

심리학은 글자그대로 마음이치의 학문이며,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학문이기에 심리학에 대한 오해와 왜곡된 시선들이 존재한다. 심리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오해된 시각을 바로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블로그에 글을 작성한다.

 

심리학에 대한 오해.

심리학과 동일하게 여겨지는 용어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 째로 정신분석학(Psychoanlasis)가 있다. 프로이트(Freud)에 의해 창시된 심리학의 한 분야이기에 더욱더 심리학으로 오해하기가 쉬운 부분이 있지만 심리학의 한 이론이지 정신분석학이 심리학 그 자체는 아니다. 두번째는 최면술(Hypotism)이다. 최면술은 암시를 통한 무의식속의 기억을 되살리는 기법으로 환자의 심리적 갈등을 풀어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이된다. 최면술의 과학적인 효과검증문제로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의 한 기법인 자유연상 기법으로 대체 하였다. 세번째로는 미신적인 힘으로 질병이나 심적 고통을 치료하는 분야인 심령술이 있고 그 외에도 타인의 신체 일부와 접촉하여 마음을 알아내는 방법인 독심술, 타인의 생각이 전해져오는 텔레파시, 남들이 볼 수 없는 부분까지 볼수 있는 투시, 정신적인 힘에 의해 물체를 옮기는 염력, 수상학, 관상학, 골상학등이 심리학과 동일하게 여겨지는데 이것은 심리학이란 학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다는 것과 같다. 심리학이란 학문은 앞선 용어들과는 다르게 확실한 과학적인 방법론 및 근거에 기반한 자료의 여부로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심리학이란 학문의 올바른 정의란 어떤것일까?

 

심리학의 정의.

심리학은 인간과 동물의 행동과 그 행동에 관련된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인 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분야이다. 심리학은 인간이 생활하는 모든 분야와 관련이 있다. 즉 인간의 마음, 신체활동, 관계를 맺는 사회화 과정 등 인간 생활하는 곳이라면 어느분야이든지 심리학의 영향이 미친다. 심리학은 정신병과 같은 비정삭적인 활동 분야에만 관심을 두지 않으며 치료에만 목적을 두지않고 예방차원에서도 많이 쓰이는 학문이다.

 

심리학의 특징.

보통 심리학은 철학과 인문학분야로 많이 생각하지만, 아주 객관적인 학문이다.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지능, 동기, 정서, 학습 등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구체적으로 조작하고 같은 형식으로 정의 해야 연구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명제(가설)을 토대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해야 하며, 그것이 검증이 되면 검증된 범위 내에서 타당화 되고 일반화 될수 있어야하며, 다른상황에서도 적용 될 수 있으며 폭 넓은 범위로 확대 될 수 있어야 하므로 가설연역적이라고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