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이라니?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고 오전 업무를 보다가 10시가 넘어가면 티스토리에 슬쩍 접속을 해 본다.

카카오 애드핏이 승인되고 나서는 얼마 안되는 수익이라도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을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통계치도 보고

수익도 한번씩 보는 재미가 있다. 그래봤자 과자도 못사먹을 금액이지만..ㅋㅋ

그래도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되는 동기부여가 어느정도는 되서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하는 의지는

여전히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오늘도 바쁜 업무를 해치우고 블로그에 들어가 볼까? 하고 딱 들어갔는데

왠걸 광고창이 하나 더 떴다.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만 보였던 광고창이 왜 내 블로그에 있지? 잘못들어왔나?

하면서 두근대는 마음으로 메일을 확인하니 짠!

 

너무나 보고싶었던 화면 ㅜㅜ

메일을 확인해 보니 12월 1일 날짜로 계정승인이 난거같다.

여태 온갖 유투브를 찾아보고 검색도 해보고

단톡방에 들어가서 필승법이 있나 찾아보기도 했는데

남들의 승인소식만 듣던 내가 이렇게 승인이 나다니

감개무량하다..

 

그냥 꾸준히 내가 공부하는걸 옮겨적기도 했는데 승인이 나지 않아 지쳐가는 찰나

에이 그냥 내 취미생활이나 하고 올리자 하면서 물고기 이야기를 올린게 도움이 되었나?.

아니면 관계에 지쳤을때 한탄하며 올린글때문에 승인이 되었나?

여튼 어떤 방법이든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승인은 무조건 나는거 같다.

그래 뭐든 꾸준히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지

인생에서도 한결같이 꾸준한 사람이 멋이있듯이.

 

 

이제 승인이 났으니

수익을 내야지.